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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아, 다니엘, 욥,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.”
겔 14:13-20  인자야. 가령 어느 나라가 불법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. 비록 노아, 다니엘, 욥,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.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.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으로 그 땅에 통행하여 적막케 하며 황무케 하여 사람으로 그 짐승을 인하여 능히 통행하지 못하게 한다 하자.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무하리라.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. 가령 내가 칼로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하기를 칼아 이 땅에 통행하라 하여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.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.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. 가령 내가 그 땅에 온역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을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서 끊는다 하자. 비록 노아, 다니엘,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.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. 

 

    욥의 자녀들이 죽임을 당한 이유를 겔 14:13-20은 간략하게 밝히고 있다. 겔 14:13-20 의 “비록 노아, 다니엘, 욥,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겠고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”라는 말씀대로 욥은 자신의 의로 자기 생명만 건졌고 불의한 그의 열 자녀들의 생명은 건지지 못한 것이다.

 

욥의 고백: “주께서 어찌하여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.”
욥 7:20-21  사람을 감찰하시는 자여 내가 범죄하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. 어찌하여 나로 과녁을 삼으셔서 스스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.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.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부지런히 찾으실찌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.
 
    이상의 기록에서 욥은 재산이 모두 없어지고, 열 자녀들이 죽임을 당하고 몸에 악창이 나고, 가정이 철저히 파괴되고 난후에 “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”라고 하여 욥이 하나님 앞에 허물과 죄가 있음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.

 

욥의 그릇된 고백: “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”
욥 33:9-12  네가 실로 나의 듣는데 말하였고 나는 네 말소리를 들었느니라. 이르기를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.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.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.
욥 34:5-6  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제하셨고 내가 정직하나 거짓말 장이가 되었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내 상처가 낫지 못하게 되었노라 하니,

 

    욥 7:20-21에서 욥은 “주께서 어찌하여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”라고 하여 욥이 하나님 앞에 죄가 있다고 하였다. 그러나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욥은 “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”라고 하여 하나님 앞에 죄가 없다고 하였다. 따라서 욥 7:20-21과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의 욥의 말은 서로 완전히 모순되고 있다. 욥의 친구는 욥이 말하는 “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”라는 말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여 “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다”라고 하였다. 욥의 말에 왜 이렇게 모순되는 것일까? 욥은 욥 7:20-21에서는 그 는 죄가 있다고 하였고,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그는 죄가 없다고 하였는데 어느 말이 맞는 것인가?
 
욥 1:4-5  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.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.
욥 3:24-25  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것 같구나. 나의 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. 

 

    욥 1:4-5에서 욥은 “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 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.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”고 기록하고 있다. 욥 3:24-25에서 욥은 “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 지는 것 같구나.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”라고 하였다. 욥의 자녀들이 잔치 날 술을 마심으로 “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”하여 재앙이 있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번제를 자주 드린 것이다. 여기에서 욥은 자녀들의 교육에 전혀 소홀히 한 죄를 범한 것이다. 따라서 욥 7: 20-21에서 욥은 “주께서 어찌하여 내 죄악을 제하여 버리지 아니 하시나이까”라고 하여 욥이 하나님 앞에 죄가 있다고 한 것은 바른 말이다.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욥은 “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 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”는 말이 맞다고 할 경우에 하나님은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함도 없는 욥과 가족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이 되어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 되어 버린다. 따라서 욥의 친구의 말대로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욥이 한 말은 전혀 의롭지 못하고 그릇된 것이다.

 

욥 33:9-12; 34:5-6의 욥의 말에 대한 욥의 친구의 반론
욥 34:10-12  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.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,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사 각각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나니,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 하시느니라.

 

    이상에서 욥이 친구가 한 말은 전혀 하자가 없고 바른 말이다. 여기에서 욥의 친구는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욥이 한 말은 그릇된 것임을 욥 34:10-12에서 밝히고 있다. 죄 없는 욥에게 악창으로 중병이 들게 하시며 죄 없는 그의 열명의 자녀들을 사단을 통하여 죽게 만드시고 모든 재산을 없이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욥 34:10-12의 말씀에 위배되어 언어도단이다. 따라서 욥 33:9-12과 욥 34:5-6에서 욥이 한 말은 전혀 그릇된 말이다.

 

욥은 하나님께 대하여 말한 것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회개하고 있다.
욥 42:1-6  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.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.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.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.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.

 

    이상의 기록에서 “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.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.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”라고 고백하며 회개하고 있다. 만약에 욥 33:9-12과 욥 34:5-6의 기록대로 욥이 잘못한 것이 없다면 무엇을 회개한다는 것인가? 욥은 분명히 욥 42:1-6에서 욥 33:9-12과 욥 34:5-6 에서 그가 한 말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고 회개한 것이다.